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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얍! 태권도로 복음 전하다

제5회 WTMF 미션컵 태권도 대회, 따이따이 밀알 체육관서 개최

등록일 2010년07월08일 16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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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7-08
 


 

중국에 쿵푸가 있고 일본에 가라데가 있다면 한국은 태권도가 있다!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무도로 자리 잡은 지 올해로 60여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전 세계 150여개국으로부터 사랑 받는 스포츠로 성장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한국교회들의 노력도 있으니.. 한국교회는 선교 목적으로 전 세계에 태권도를 통해 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태권도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지 약 35년간의 역사를 있으며 이상덕 선교사가 공식 태권도 1호 파송 선교사로 현재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필리핀 도장에는 한국말로 태권도를 가르치며 태권도에 관심을 갖은 필리핀인의 숫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지난 6월26일(토) 따이따이 소재 밀알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THE WORLD TAEKWONDO MISSION FEDERATION컵 대회에서도 많은 필리핀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시합을 겨루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총 12개 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품세에서 50명이 시합을 치렀고 겨루기에서 180여명이 국제룰에 따라 시합했다. 품세의 경우 기본 태극형으로 진행했고 겨루기는 시간 관계상 1분40초씩 총 2회전으로 얼굴 3점, 몸통 2점, 기술 2점 등으로 점수가 매겨졌다.

 

대회 총 진행을 맡은 송병국 선교사(공인 5단)는 “환경에 의해 시간만 줄여 국제룰에 따라 시합을 하게 되었으며 안전을 우선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태권도에는 체급과 띠 실력을 구분하고 있어 이번 시합에서도 띠와 체급별로 시합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WMTF 미션컵 대회는 그동안 매년 1회씩 올해로 제5회째를 맞았으며 필리핀 내에 태권도인들의 최대 잔치로 자리를 굳혀왔다. 그러나 주최측은 필리핀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와 한국 등 외국 선수 초청 국제 대회로 나눠 내년부터 연 2차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자료제공: 대한기독신문/ 정리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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