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소재 산 안드레스 체육관은 한국전이 펼쳐진 3일 내내 붉은 악마들의 물결로 이뤘다. 우리 교민들의 응원 함성이 남아공까지 전달되길 소망하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사진 왼쪽: 붉은 악마 응원단 ‘응원은 힘차게! 승리의 함성 외치자!’ 한달 전부터 남아공 월드컵 응원을 위해 손수 응원을 준비했다는 붉은 악마 교민 응원단이 목소리 높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사진 오른쪽: 붉은 미녀들의 섹시 응원 댄스에 경기장 후끈~ 경기는 쉬어도 응원은 쉬지 않는다! 경기 가 시작되기 전부터 붉은 미녀들은 섹시 응원 댄스를 펼치며 월드컵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사진 왼쪽: 붉은 악마들이여 일어나라! 한학협(한국학생협의회) 응원단원이 과감한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다.
사진 오른쪽: 리틀 붉은 악마, 뿔 잘 어울려요? 붉은 티셔츠에 머리엔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야광뿔을 달고 응원전에 나온 두 교민자녀
사진 왼쪽: 미녀 붉은 악마, '대한민국 승리 기원해요'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앞두고 붉은 악마 복장의 여성 축구팬이 열띤 응원을 준비했다.
사진 오른쪽: 우린 붉은 악마 친구들 붉은 악마와 함께한 필리핀현지인들도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