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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악재에도 성황리에 마친 유키스 콘서트

등록일 2010년06월17일 16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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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6-17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갖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단독 아시아 투어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14일(월) 케존 소재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열린 유키스 콘서트는 짧은 홍보기간으로 많은 관객을 확보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콘서트가 개최되기 1시간 전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로 적지 않은 악영향을 받았으나 열정적인 무대로 참석한 관객들을 열성 팬으로 만들어 놓았다. 유키스는 히트곡 ‘만만하니’로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연데 이어 ‘어리지 않아’ ‘빙글빙글’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 각 멤버들의 개인특별무대로 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Say Goodbye’, ‘Because of you’ 등의 팝송을 불러 서로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알렉산더는 필리핀 현지팬들을 위해 타갈로그로 필리핀 노래를 불러 콘서트장을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유키스는 타 그룹 아이돌에 비해 언어가 능통한 장점을 잘 살려 통역원 없이도 관객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Gee’, 원더걸스의 ‘노바디’, 브라운아이드컬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 걸그룹 패러디 메들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End of the road’곡을 부르며 장미꽃송이를 팬들에게 나눠주는 로맨틱한 순서에서 캐빈이 갑작스레 만감을 교차하며 눈물을 흘리자 관객들 또한 동화되어 잔잔한 감동을 함께 나눴다.

 

유키스는 정규 1집 수록곡인 ‘O.K.’와 ‘Without you’등을 열창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준 뒤 앙코르 곡으로 ‘만만하니’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의 막을 내렸다.

 

한편 유키스 콘서트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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