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5월28일(금) 민주평통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미주동포들이 채택한 천안함 사태 관련 북한규탄성명서를 지지하며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남아협의회(회장 서병현)가 지난 5월28일(금)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나라를 위한 긴급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민주평통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목사들이 함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나라를 사랑하는 간절한 바램과 기원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긴급 조찬기도회는 1부, 2부로 나눠 국민의례, 천안함 순국장병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을 마친 후 7명의 목사들과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또 참석자들은 미주동포들이 채택한 천안함 사태 관련 북한규탄성명서를 지지하며 성명서를 낭독했다.
한편 민주평통 동남아협의회는 한국전참전 60주년을 맞아 오는 6월25일(금) 참전용사 및 교민자녀드를 초청해 나라사랑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타귁에 위치한 한국국제학교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