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월) 오전 10시 루손지역 지역선교사협의회 친선족구대회가 남선협(회장 박용대) 주관으로 카비테 다스마리냐스 PTS 체육관에서 100여명이 모여 함께 했다. 남선협 총무 김종태 선교사의 사회로 중선협 회장 최영태 선교사의 기도와 마선협 조철휘 회장의 환영사, 남선협 회장 박용대선교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지역선교사협의회 선교사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3월 마선협 주관으로 시작되면서 지역별로 주관을 맡아 일체의 정치적 배제로 순수한 선교사 가족들의 화합의 마당이 되고 있다.
금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남선협 박용대회장은 “지역선교사협의회 선교사들 가정이 모여서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말없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정말 감사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각 지역선교사협의회의 선교기능이 지향되고 자정 능력이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CTS에서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했으며 다스마 남영한인교회(담임목사 고광태선교사)의 중식 및 석식제공, 국제의료선교교회(담임목사 박상철선교사)에서 선교사 가정을 위한 영양제, 당뇨체크기, 남선협 회원들이 준비한 커피 선물 등 모두가 하나되어 섬긴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됐다. [자료제공: 지역선교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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