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표 교민신문 마닐라서울(대표 최범승)과 중앙종합일간신문 국민일보(대표 조민제)가 지난 4월 국내 및 해외방송교류를 활성하기 위한 콘텐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사는 방송 프로그램의 공동기획투자 및 제작, 공동구매, 교환 편성, 클린소스 제공 등 콘텐츠 제작활용은 물론이고 방송된 프로그램의 국내외 유통 및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신문, 잡지, 포털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한 크로스 미디어 구현에도 적극 협력한다.
이번 마닐라서울과 국민일보의 계약체결의 의미는 국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뉴스와 필리핀 교민 소식을 국내 및 필리핀교민사회에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당 사는 필리핀에서 발행하는 종합주간지로 1994년 창간해 올해까지 16년째 교민들에게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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