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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업, 필리핀 투자환경개선에 선구자 역할 해야

제15회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개최

등록일 2010년04월09일 12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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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4-09
 


 

 

[사진설명 윗쪽] 제15회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가 지난 3월30일(화) 마카티 소재 만다린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100여명의 사업가들이 참석해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설명 아래쪽] 장은갑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인기업이 필리핀 투자환경개선에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야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SGV의 외국인 투자법 강의, KBC·HRD KOREA 사업설명회 열려···유익한 정보교환의 장 마련

 

제15회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가 지난 3월30일(화) 마카티 소재 만다린 호텔에서 개최, 이날 장은갑 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투자기업과 교민기업들이 필리핀 투자환경 개선에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은갑 회장은 “KCCP는 한국기업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서두를 밝힌 후 이를 위해 큰 기업, 작은 기업 함께 힘을 결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생각지 못했던 장애물들이 생기는 가운데 한인기업들이 필리핀 투자환경 개선에 선구자 역할을 해야 양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또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이 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한인대표단체들의 든든한 지원을 부탁했다.

 

최중경 대사는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가 친목단체를 넘어서 필리핀진출기업과 교민기업의 등대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계속 그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격려했다. 최 대사는 “외국인 투자법 제한과 늦은 행정절차로 어려움은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법적 안정성이 있다” “부정부패는 경제가 발전하면 없어지기 마련”이라며 필리핀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한편 최 대사는 한국언론보도를 통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것이 밝혀지면서 “공식석상은 이 자리가 마지막인 것 같다. 필리핀 대사로 와서 1년8개월 동안 정말 보람차게 보냈다. 필리핀을 잊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후원하겠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아얄라 최대 회계법무 컨설팅 기업SGV&Co. 루이스 조세 페리어(Luis Jose P. Ferrer) 파트너가 외국인 투자법 강의를 진행하고 KBC((구)코트라) 마닐라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이 각 기관 사업에 관해 설명해 유익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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