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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생활폐기물도 귀한 몸•••돈 버는 한국기업

한국기업 DP PURE ENVIRONMENT INC, 바탕가스 경제특구 ‘리마’와 MOU 체결

등록일 2010년03월19일 11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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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3-19
 


 

 

이제 필리핀생활폐기물도 잘만 활용하면 귀한 자원으로 변신한다.

 

친환경 비료 제조 및 생활 페기물 처리전문 기업인 ㈜대풍비료(대표 조웅)가 필리핀에 지사 DP PURE ENVIRONMNET INC.(현지대표이사 이종민)를 세우고 필리핀생활페기물을 순수 친환경 비료로 생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16일(화) DP PURE ENVIRONMNET INC.는 바탕가스 경제특구 ‘리마’와 MOU체결을 맺은 후 교민 및 필리핀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DP PURE ENVIRONMNET INC. 이종민 현지대표이사에 따르면 ㈜대풍비료가 국내 환경 관련 정책과 폐기물 처리 기술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깨끗한 환경과 국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년간 연구하고 노력 끝에 쓰레기를 다시 순수 친환경 비료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허 제 10-0881849 유기질 복합비료의 제조장치와 특허 제 10-0893493 분뇨를 이용한 유기질 비료의 제조방법, 국제특허 PCT/KR2009/005449, 국제특허 PCP/KR2009/005447 등을 따내면서 ㈜대풍비료는 그 동안의 연구활동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종민 현지대표이사는 ㈜대풍비료의 해외진출은 필리핀이 처음이며 앞으로 한국과 필리핀의 녹색성장 사업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DP PURE ENVIRONMNET INC.는 조만간 바탕가스 경제특구 ‘리마’지역 4.97헥타르에 1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세우고 경제특구 내 36개의 공장으로부터 생활폐기물을 받아 비료로 생산해낼 예정이다. 비료의 70%는 일본으로 수출되며 30%는 필리핀 내수 시장으로 돌려진다.

 

마닐라 지역만 하더라도 하루에 6000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나오는 한편 DP PURE ENVIRONMNET INC.의 사업은 환경과 밀접하게 혁신적으로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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