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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온도이’를 기억하자! 칠레에도 온정의 손길을

한인총연합회, 칠레 지진 구호 모금 활동 실시

등록일 2010년03월12일 11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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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3-12
 


 

 

한인총연합회가 칠레 지진 구호 모금활동을 개시했다. 남미 칠레는 지난달 27일 리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연안의 이이티가 지진으로 업청난 피해를 입은 지 한 달 반 만에 벌어진 일이다. 지진 피해는 칠레 중부도시들에 집중됐고 특히 67만명이 살고 있는 제2의 도시 콘셉시온의 피해가 컸다. 현재 칠레에는 2500여명의 교민들이 살고 있으며 지진 난 이후 칠레 교민 중 사망자는 없으나 일부 한인들이 재산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일경 한인총연합회장은 칠레 한인 뿐만 아니라 칠레사람들을 돕는데 교민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부탁했다. 박일경 한인총연합회장은 지난해 태풍‘온도이’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해 세계 각국 한인회로부터 받은 수해복구후원금을 운운하며 “이제는 우리가 도와줘야 할 차례”라고 밝혔다.

 

한인총연합회는 메트로 마닐라를 강타한 태풍 ‘온도이로’ 가장 빨리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구호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 세계 각 한인회로부터 큰 힘을 얻었다. 태풍 ‘온도이’소식을 들은 한인회들이 후원금을 보내왔던 것. 사우디아라비아 한인회가 7000불, 카타르 한인회가 2000불, 쿠웨이트한인회가 1000불, 유럽에서 한 개인이 100만원을 구호금으로 보냈으며 미주한인총연합회, 유럽한인총연합회, 대양주 한인총연합회, 아중동한인총연합회, 재중국한국인총연합회도 후원금 모금운동에 발벗고 나선 바 있다.

 

이로 인해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구호활동을 장기적으로 연장해 구호품 전달,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박일경 회장은 구호활동 하던 때를 회상하며 “교민들도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꼈을 뜻”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재난 사태’를 선포한 칠레 사람들 그리고 칠레한인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자며 교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구호 사업 계좌번호

Bank: Banco De Oro

Acct. Name: United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Acct. No.: 1680093787

 

문의: 886-4848/4898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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