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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배우 송지효, 일밤팀과 필리핀서 선행

필리핀 빈민촌서 ‘단비천사’되다

등록일 2010년03월05일 19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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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3-05
 


 

 

오는 3월7·14·21일 일밤단비 필리핀행 방영

 

2PM 닉쿤과 배우 송지효, 그리고 일밤 단비팀이 필리핀서 ‘단비천사’로 선행을 베풀어 필리핀현지인을 비롯 주위 교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닉쿤과 송지효는 지난 2월21일(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팀과 함께 촬영 차 필리핀을 찾았다. 이들은 약 일주일간 머물면서 쓰레기 매립장으로 유명한 바야타스 지역과 클락에 거주하는 아이타 족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송지효는 지난해 필리핀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 필리핀 봉사에 더욱 의미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일밤 단비팀 MC인 김용만, 김현철, 마르코, 정형돈, 안영미 등도 게스트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밤 단비팀은 먼저 케존 바야타스 지역을 방문했다. 쓰레기를 재활용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빈민주민들이 옹기종기 살고 있는 비야타스 빈민촌은 현재 세계기아대책기구가 돕고 있는 지역이다. 세계기아대책기구 송하종 목사의 인도 하에 일밤 단비팀은 이곳에서 빈민주민들이 쓰레기를 수집하는 대신 빵을 만들어 생활할 수 있도록 900만원 상당을 투입해 빵집을 지어주고 바야타스 빈민가정 아이들과 수빅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일일 부모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피나투보 산 깊숙한 곳에서 마을을 이루고 사는 아이타족 원주민들을 도왔다. 아이타족은 피나투보 산악지대에서 웰컴투 동막골에 나오는 원주민들처럼 부족을 이뤄 살아가는 팜팡가 지역 대표 원주민이다.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정부의 지원 없이 방치됐던 아이타족은 국제개발 NGO단체인 굿피플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최근 생활형편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밤 단비팀은 아이타족에게 배움의 터전인 학교를 지어주고 아이타족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에 KOICA봉사단원들도 한몫 거들었다. KOICA봉사단원들은 짧다면 짧은 촬영일정으로 끝까지 마무리 하기 어려운 일밤 단비팀을 도와 바야타스 지역의 빵집과 아이타족의 학교, 놀이터를 짓는데 한마음을 모은 일손이 됐다.

 

한편 닉쿤, 송지효가 출연한 ‘단비’ 필리핀편은 오는 3월7일, 14일, 21일 3차례 방영될 예정이다. ‘일밤 단비’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동시에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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