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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존교민, 이웃사랑 실천에 지역 '훈훈'

등록일 2010년02월22일 19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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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2-22
 


 

 

[사진설명: 지난 13일(토) 현지사회봉사단체들과 자원봉사자, 케존지역교민들이 저소득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필리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교민들이 있어 케존시가 훈훈해지고 있다.

 

지난 2월13일(토) 현지사회봉사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의료봉사를 실시한 가운데 케존지역교민들도 함께 협력, 의약품과 빵을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케존시 돈 안토니오 하이츠 빌리지 내에서 실시한 의료봉사는 SM재단(SM그룹계열단체), 홀리 스피릿 로타리 클럽, 돈 안토니오 하이츠 주거소유자협회(Homeowner Association), 베네딕스 목회자회의 등이 참여해 저소득층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ECG 검사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침구 및 치과진료를 했다. 이날 닥터봉 한의원 정의봉 원장은 한국제약협회와 수원새소망교회(담임목사 김홍철)에서 후원 받은 펜잘 960팩, 베노플란트 리타드 400박스를 전달했고 우리식품점 김인일 대표가 필리핀 빵 2000개를 환자들에게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설명: (좌측에서 두번째)홀리 스피릿 로타리 클럽 Emelinda C. Palattao 회장, (4번째) 베네딕스 목회자협의회 신부, (5번째)김인일 우리식품 대표, (6번째)Diogenes S. Osabel 국회의원, (우측 끝)정의봉 닥터봉한의원장]

 

행사를 주최한 현지봉사단체들은 “돈 안토니오 지역이 한인들이 밀집해서 거주하고 있으나 현지인과 교류하는 활동이 많지 않았다”고 밝히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교민들과 우애를 다져가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했다.

 

이에 정의봉 원장은 교민들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구제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음에도 현지주민들에게 일부 부정적인 한국인 이미지만 크게 부각돼 이를 안타까워했으며 이번 기회를 빌어 좀더 교민들이 관심을 갖고 현지인들과 함께 활동해 서로간의 부정적인 감정 및 오해의 벽이 허물어 지길 바랬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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