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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농무부, 메가팜 프로젝트로 쌀 킬로당 20 페소 가능

등록일 2022년06월09일 11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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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개혁부(DAR)는 쌀 가격을 킬로당 20페소 정도로 낮추는 것은 메가팜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 가능하다고 말했다.

버니 크루즈 농무부 장관은 6일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쌀 생산을 위해 소규모와 개별 농장을 거대한 농장으로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 장관은 "대형 농장은 인접해 있는 농장이 밀집해 있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규모 농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의 쌀값 인하 열망은 농민들의 소득을 희생하지 않고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메가팜 프로젝트에서 수행한 연구를 통해 쌀값을 킬로당 20페소에 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농업개혁 수혜자(ARB)들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농무부가 메가팜 프로젝트에 따라 개혁적 식량계획"Programang Benteng Bigassa Mamamayan" (PBBM)을 고안했다고 말했다.

농무부의 데이비드 에로 차관은 PBBM이 포괄적 농업개혁 프로그램(CARP)과 인접한 소규모 농장의 적용 범위 하에 초기 15만 헥타르의 쌀 농장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에로 차관은 연구들이 15만 헥타르가 수확기에 헥타르 당 평균 142개의 캐번 또는 쌀 자루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개혁 수혜자의 경우 연간 76,501페소의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필리핀 사람들은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이 301그램, 연간 109.9킬로그램입니다. 이 수치로, 이 프로젝트는 약 9백만 명의 가난한 필리핀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라고 에로차관은 전했다.

그는 만약 메가팜 프로젝트에 따른 PBBM이 강행된다면 쌀 가격을 20페소으로 낮출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농업 수혜자들을 생계형 농업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또 쌀 생산량 향상을 위한 기술면에서 농업마저 수준이 높아진 만큼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화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산성에 집중하지 않고 토양 테스트를 하지 않으면, 때때로 입력만 구성하기도 합니다. 토양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후 그들은 토양 유형에 맞지 않을 수 있는 비료를 구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직적인 농사를 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해야 한다. 심지어 농업도 기술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크루즈는 말했다.

그는 농무부가 지난 34년 동안 농부들에게 토지를 분배했으며 이제는 농부들이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종합농업개혁방안을 통해 많은 토지를 분배했지만 생산성이 높아지기 위해 농민들은 나눠준 토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종합농업개혁방안을 통해 농민들이 받은 토지에 대해서는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돕는 데 .................A-8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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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맞추지 못했다"고도 지적했다.

농민당 대표 아르겔 카바트바트는 정부가 기본적인 지원 서비스와 인프라를 보장하고 높은 생산 및 마케팅 비용과 노동 집약적인 농업 관행을 줄이기 위해 농업 부문에 최소 4000억 파운드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바트바트는 정책입안자들이 모내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함으로써 필리핀 농부들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카바트바트는 태국과 베트남을 예로 들었는데, 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포괄적인 기계화 프로그램은 최근 몇 년 동안 국가들이 더 높은 생산량과 더 저렴한 생산비를 누릴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싸고 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농가의 능력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충분한 지원, 적절한 정책 변화, 중간상사나 브로커의 제거, 친농민인 농무부의 올바른 관리자들만 있다면 쌀 1kg당 20페소가 가능하다."고 카바트씨는 말했다.

그는 또한 농업개혁부의 "메가팜" 개념과 누에바 에시자의 지방식량위원회 프로그램과 같은 성공적인 모델들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바트바트는 딸락과 누에바에시자 지역 농민들의 생산량과 이익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쌀 가격을 낮추는 데 두 곳 모두 공정한 성공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최현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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