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10월 7일 고 3학생들과 재학생들이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선배들의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KISP

필리핀한국국제학교(이하 KISP, 교장 최성보) 중등부는 10월 7일(월) 대학입시를 마친 고3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대학 입시 준비과정의 경험과 성공적인 입시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선배와의 대화” 를 진행하였다.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본 행사는 올해 역시 1층 AV실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각자의 대학 입시 준비과정 경험담과 각종 서류 준비 방법, 입시를 치르면서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노하우, 과목별 공부 방법, 입시 면접 경험 소개,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 및 디자인 방법과 더불어 각종 교내외 활동 등을 관리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쌓아가야 하는 것 인지 등을 후배들과 나누는 시간이다. 
더불어 12년 전교육과정 이수자의 경우와 3년 중고교과정 이수자의 경우, 그리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으로 상세하게 케이스를 나누어 공유하면서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진행하여 후배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각 과정별로 상세한 안내와 설명이 끝난 후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Q&A 시간을 가져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후배들이 가진 많은 궁금한 점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안내해 주었다.
 
고등부 학생회장 김예운 학생은 “고3 선배들의 실질적인 경험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선배들의 조언과 경험을 참고하여 자신도 잘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른 후에 또한 후배들에게 잘 전달해주어 KISP의 모두가 꿈을 이루어 나가는 전통을 잘 잇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생겼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이번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성보 KISP 교장은 “선․후배들간의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선배와의 대화‘와 같은 유익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