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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 1분기 HIV 감염자 중 12%는 성매매가 원인

등록일 2024년09월16일 20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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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스타

 

필리핀 보건부(DOH)에 따르면, 400명이 넘는 필리핀인이 성매매로 인해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었다.

DOH의 HIV 및 에이즈 감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새로 진단된 HIV 사례 중 404건, 즉 12%가 성매매로 인해 감염됐다.

이 중 194건의 사례는 HIV 보균자가 성관계를 위해 돈을 지불했으며, 이들 중 192명은 남성이고 2명은 여성이다. 또한 129건의 사례는 성관계를 위해 돈을 받은 사람들로, 이 중 124명이 남성이다.

DOH에 따르면, 필리핀 내 HIV 감염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3,410건의 HIV 감염사례를 보고했으며 전체 감염자는 134,000여명에 이른다. 이중 64%만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HIV/AIDS 일반 예방 및 지원 서비스에 특별한 개선이 없다면 2024년 약 215,400명의 감염자를 예상했으며 2030년에는 401,700명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4년 5월 현재 필리핀에는 224개의 HIV/AIDS 치료 시설이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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