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중심 (실시간 대응, 고객 경험 기반 개인화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빅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 지닌 Nsystem과 'ISP 경험' 지닌 CIX의 만남
8월 23일 코레온 본사에서 Nsystem과 CIX 간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사진 CIX 제공
지난 8월 23일(금), 필리핀 퀘존시에 위치한 코레온 본사에서 Nsystem(대표 김응문)과 CIX(대표 김진수) 간의 업무협약(MOA)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인 빅데이터 센터 구축·운영 능력과 ISP 사업 경험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Nsystem의 김응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회사 간 동맹을 넘어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지원(CS) 업무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경험에 기반한 새로운 분석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고객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개인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고급 지원 기술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응문 대표는 "Nsystem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system은 한국에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구축 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을 선보이며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CIX는 코레온(Coreon)의 ISP 계열사로, 필리핀 최대 통신사인 PLDT의 협력사이다. 코레온은 2009년부터 필리핀의 열악한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LTE 무선 및 포터블 인터넷 접속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코레온은 이커머스, 빌링 솔루션, 키오스크 사업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이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