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유 시장의 수요 약세에 따라, 필리핀내 기름값이 리터당 최대 1.90페소 하락했다.
Shell, Caltex, Seaoil은 이번주 가격변동을 발표하며 휘발유는 리터당 1.15페소, 디젤은 1.90페소, 등유는 1.85페소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Petro Gazz, Cleanfuel, PTT Philippines, Jetti는 등유를 제외하고 동일한 가격 변동을 적용했다.
이번 조정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전년 대비 순증량은 리터당 6.90페소과 4.05페소로 증가하고 등유는 리터당 4페소 순증가 했다.
에너지-석유 산업 관리국은 지난 주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공급 우려를 완화 요인으로 이스라엘-가자 휴전 회담과 리비아 샤라라 유전의 생산 복구 지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