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가스 상업지구 전경 사진 필스타
필리핀은 2024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서 67개국 중 52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국제경영개발원(IMD)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르코스 행정부는 국가를 보다 경쟁력 있고 비즈니스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 서비스를 효율화하고 디지털화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IMD에 따르면 필리핀은 '정부 효율성' 부문에서 지난해 52위에서 49위로 3계단 상승했다.
IMD의 2024년 세계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필리핀은 67개국 중 52위로 전년도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경제 성과 면에서는 필리핀은 40위권에 머물렀다.
사업 효율성에 대해서는 필리핀의 순위는 전년의 40위에서 올해 43위로 하락했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지난해 58위에서 올해 61위로 하락했다.
IMD는 경제적 성과, 정부 효율성, 비즈니스 효율성 및 인프라의 네 가지 요소로 그룹화된 기준에 따라 통계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영진의 인식을 사용하여 경제의 순위를 매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정부 기관과 지방 정부 기관(LGU)들에게 "국가에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절차를 개선하고 이를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주 ARTA의 제네시스 아보트 차관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LGU의 허가 처리를 10분으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화와 더 넓은 연결성은 마르코스 행정부의 우선순위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