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5일 마닐라 유엔 애비뉴에서 육상교통국(LTO-NCR) 요원이 교통단속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필스타
육상교통국(LTO)은 올해 상반기에 교통 위반자들로부터 약 10억페소의 벌금을 징수했다.
LTO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교통 위반에 대한 벌금 9억 8,650만페소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LTO의 비게 멘도사 국장은 기관이 올해 수익 징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교통 단속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멘도사는 "벌금으로만 거의 10억펫소를 징수하는 것은 우리 법 집행자들과 현장의 다른 직원들의 노고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도로 안전을 보장하려는 그들의 헌신 없이는 이것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LTO가 도로 안전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3만 73명의 교통법규 위반운전자가 적발되었다.
LTO는 2024년 330억페소를 수익 징수 목표로 하고 있다. LTO는 지난 1월부터 자동차 사용자 요금과 운전면허 발급 수수료로 179억페소를 징수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