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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고 있는 북한 동포 돕기 ‘미안하다 동포야’

JTS「미안하다 동포야」캠페인, 일주일만에 2억8천여만원 모아져

등록일 2008년06월09일 16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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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6-09
 


국내 13개 지역과 미주, 아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동시 진행돼

 

‘황해북도 봉산군 농민들, 모내기하다 3명 쓰러지고 3명 사망, 온 조선 바닥 누벼도 식량 나올 데 없어 식량값 폭등, 미국 50만 톤 지원 사실 알려 민심 안정 꾀해’ 2008년 5월 21일 사단법인 좋은벗들에서 발표한 북한소식들이다

국제구호단체 JTS(이사장 법륜스님)가 진행하고 있는 굶주리고 있는 북한동포 돕기 「미안하다 동포야」캠페인이 개최 일주일만인 지난 5월 30일까지 약 2억8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지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Daum 희망모금코너에서 ‘대북관계 및 정치를 떠나 굶어 죽는 사람은 살리고 보자’는 의견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으로 6시간이라는 최단시간 만에 희망모금액 10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또한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는 200만원을 모아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JTS에서는 북한의 6월 대량아사를 막기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리정부의 20만톤 긴급지원촉구」와 시민들은「생명의 옥수수 1만톤보내기」를 진행하고 있다.

 

JTS 北동포돕기 행사, 시민 1천명 참여

탤런트 한지민 “北동포 굶주림, 정말 안타깝다”

 

지난 5월 1일에는 특별한 한마당이 펼쳐졌다. JTS는 이날 오후 7시, 명동 외환은행앞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방송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굶주리는 북한동포를 위한 문화제 [미안하다 동포야]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동포의 밥상체험∙풀죽 먹기’행사를 통해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쌀 한줌 나눔 행사’, ‘북한주민 돕기를 호소하는 연예인 동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탤런트 한지민씨는 “북쪽의 동포들이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참여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외에 전 국회의원 김홍신씨를 포함해 탤런트 백종민씨, 방송작가 노희경씨 등도 무대에 올라가북한 동포들의 어려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북한동포돕기 연예인 릴레이 동영상에는 강호동, 고현정, 배종옥, 손창민, 이선규, 이영자, 이준기, 한지민, 한고은, 소녀시대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릴레이 동영상을 보기 위해선 JTS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싸이월드, 파란, 엠파스, 네이버, 야후, 다음 등에서 ‘미안하다 동포야’를 검색하면 된다.

 

북한 긴급지원 밀가루 200톤

5. 27 화요일 오후2시 부산항 출발

 

지난 5월27일(화)에는 부산항에서 함경북도와 양강도의 어린이와 양로원 노인들을 위한 밀가루 200톤을 지원하는 선적식이 있었다. 부산항에서 라선항으로 출발하는 밀가루200톤(1억 5천만원 상당)은 함경북도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농아학교, 종성학원, 라선어린이집과 회령시 양로원노인들과 양강도 혜산시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위하여 전해 질 예정이다.

 

 JTS의 북한지원은?

1996년 JTS는 북한이 90년대 초부터 계속된 식량난과 1995년 대홍수로 인한 자연재해로 아사자들이 속출하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넘어오는 탈북자들이 늘어나는 등 깊은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 믿기지 않던 중 1996년 여름 조선과 중국 국경변을 답사하면서 두만강변 아이들 모습을 직접 보면서 그동안 믿지 않고 외면했던 것을 깊이 참회하며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민모금을 미국 JTS와 함께 전개했다. 국민모금을 전개하고 동시에 북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정부차원에서도 식량과 의약품을 대량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활동을 긴급히 시작했다.

1997년 말부터 통일조국의 희망인 북한의 아이들을 위해 라선 지역에 어린이 영양식 공장을 설립, 라선 지역의 110개 11,000여 명의 탁아ㆍ유치원 아이들에게 영양식을 지원하기 시작,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1998년부터는 조선의 식량증산을 위해 비료, 비닐박막 등의 농자재를 라선과 청진, 온성 지역에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05년도에는 평양 근교에 비료 300톤과 비닐박막을, 함경북도 온성군에 비료 720톤을 지원했다.

이동은 기자

gunnie@manilaseoul.com

 

 

 

후원회원 가입 및 문의

- JTS 회원팀: 필리핀 02-852-5434 / 0917-502-2328

 (필리핀 정토회 마닐라 법당), 한국-02-587-8992

- 홈페이지 www.jts.or.kr 로도 후원할 수 있다.

- 국민은행 484201-01-134875 (사)한국제이티에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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