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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앙가 폭죽 창고 폭발 5명 사망, 24명 부상

등록일 2024년07월03일 22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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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잠보앙가시 폭축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필스타
 

 

 

지난 6월 29일 토요일 민다나오 잠보앙가시 바랑가이 테투안의 불꽃놀이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요일 GMA 통합 뉴스 게시판에 따르면 폭발로 인해 창문이 부서지고 창고 근처 주택 여러 채가 손상되었다.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GMA 지역 TV의 에프렌 마막(Efren Mamac)은 24일 오라스 주말(Oras Weekend)에 폭발로 인한 사망자 중에는 창고 경비원과 그의 4세 아들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주민 디비나 사맘봇은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우리는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어두웠습니다. 화약이 너무 많았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로 인해 약 6,250만 페소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하는 데 3시간이 걸렸다.

잠보앙가 시장 존 달리페에 따르면 창고 소유자는 해당 도시에서 폭죽 사업을 운영하는 유일한 허가받은 운영자였다. 당국은 불꽃놀이 창고가 주택가에 있는 이유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잠보앙가시의 소방서는 최근 5명의 사망자와 38명의 부상자를 낸 폭발 사고 이후 폭죽과 기타 폭죽 제조기를 전면 금지하는 제안을 7월 1일 승인했다.

크리스토퍼 모랄레스 시 소방대장은 존 달리페 시장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권고했다고 전했다.

소방국은 바랑가이 테투안의 폭죽 창고에서 발생한 폭발은 2013년 폭죽 조례 개정에 따라 지방 정부가 이전에 부과했던 금지 조치를 해제한 이후 처음으로 도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지령이 해제되기 몇 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세 번 발생했다.
이 제안은 불꽃놀이를 오락이나 축하를 위해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존 정책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 조례의 통과를 요구할 것이다.

달리페 시장은 진행 중인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창고 주인에게 발급된 영업 허가를 정지시켰다.
시장은 도시의 모든 창고와 저장 시설을 검사하도록 명령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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