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에드가르도 "소니" 앙가라 상원의원 사진 필스타    

후안 에드가르도 "소니" 앙가라 상원의원은 마르코스 행정부의 새로운 교육부(DepEd) 장관에 임명됨으로써 대통령의 신뢰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7월 2일 밝혔다.

앙가라는 필리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의 전임자인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포함하여 사회의 모든 부문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앙가라는 성명서에서 "저는 이 중대한 책임을 겸손하고 깊은 의무감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앙가라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오로라주 하원의원을 거쳐 중간선거 때 당선된 2013년부터 3선의 상원의원이다. 
그는 자비에 학교, 런던 경제 학교, 필리핀 법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는 정기적인 신문 칼럼니스트이자 법학 교수였다.
앙가라는 입법자로서 18년 동안 330개 이상의 법률을 후원하거나 저술했다.
앙가라는 디지털 인력 경쟁력법의 주요 저자였으며 19대 의회에서 국가 디지털 전환법, 지역 정보 통신 책임자법, 과학 기술 공원 인센티브법 등을 제출했다.

프랜시스 에스쿠데로 상원의장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사임한 지 2주 만에 앙가라의 임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에스쿠데로 상원의장은 "우리는 모든 필리핀인들을 위한 향상되고 포괄적인 교육 시스템이라는 우리의 공유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앙가라 장관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헌신과 노력은 진정으로 결실을 맺었고, 저는 당신이 DePED를 새로운 성공 수준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중요한 역할이 앙가라의 광범위한 경험과 국가의 교육 시스템 개선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에스쿠데로는 DepEd를 이끄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인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앙가라가 우수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DepEd를 이끄는 능력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법 업무, 특히 교육 개혁 분야에서 그의 입증된 실적은 그가 앞에 놓여있는 도전과 기회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독특한 위치를 제공합니다. 필리핀과 국제 교육 시스템 모두에서의 그의 배경은 그가 우리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관점과 전문 지식을 갖추게 해줍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교사 단체들은 소니 앙가라 상원의원이 교육부의 새로운 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교육 이해 당사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결정에 대해 교육 이해 관계자들을 묶는 "민주적인 스타일의 통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전에 사라 전 장관에 의해 적색 태그된 교사 노조 네트워크인 우려 교사 연합은 앙가라가 교사 그룹과의 대화를 환영한 이력 때문에 "훨씬 개선된 선택"이라고 설명했으며, "ACT는 앙가라 상원의원이 교사 노조 및 단체와의 대화에 개방적이고 교육 시스템의 일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급여를 인상하고 교사의 혜택을 개선하는 입장에서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