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메트로 폴리탄 극장에서 극장에서 마에스트로 에르미니길도 라네라가 이끄는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PPO)와 함께하는 한-필 수교 75주년 기념 K-DRAMA OST 콘서트 개최된다.
필리핀 문화센터(CCP), 국가문화예술위원회(NCCA), 필리핀 한국문화원(KCCP)이 주관하며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가호, 아시아의 스타 줄리 앤 산호세, 제파니 디마라난 등이 ‘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등의 히트 드라마의 OST를 연주한다.
CCP 카예 C. 틴가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교류는 한류가 이끄는 필리핀과 한국의 관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한류는 필리핀에서 K-pop, K-drama, 요리, 언어의 인기에 의해 촉진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는 상호 존중을 증진하고 예술적 혁신을 고취하며 우리의 시야를 넓혀줍니다. 필리핀과 한국의 외교 및 문화 관계를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국과 필리핀 아티스트들의 활기찬 재능을 보여주는 특별한 콘서트와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좌석을 예약하기 위해서 행사 홈페이지 bit.ly/ostsymphony에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