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마르 지방에 사는 23세의 어머니는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자신의 두 달 된 아이를 온라인으로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와 함께 있던 다른 미성년자 2명도 구조했다.
북부 사마르 경찰청의 국장인 소니 오메건 대령은 "우리는 어린이들을 착취하는 부도덕한 개인들과 맞서서 어린이들을 완전히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싸움에 변함없이 서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용의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거래를 주선하고 있었다.
필리핀 국립경찰(PNP)의 여성아동보호센터(WCPC)는 구매자로 가장해 접근했다.
6월 2일 일요일 경찰 지방청-동부 비자야스(PRO-8)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용의자는 돈을 받는 대가로 자신의 2개월 된 아기를 팔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거래를 마친 용의자는 성공적으로 체포되었고, 미성년자 2명은 구출되었다.
체포된 용의자는 즉시 카타만 경찰서로 이송되어 적절한 처분을 받았고, 피해자들은 카타만 시 사회복지개발국으로 인계되었다.
RA 7610과 관련하여 R.A 11862에 의해 개정된 "2022년의 확장된 인신매매 방지법"(Ronald O. Reyes/SunStar Philippines) 위반 사건이 피의자를 상대로 제기되었다
최근 필리핀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아기판매가 종종 적발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