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라칸(Bulacan)에 있는 산호세 델 몬테(San Jose Del Monte) 경찰 구치소에서 8명의 수감자가 탈출했다가 4명이 다시 체포되었다. 이들 중 4명은 여전히 추적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8명은 6월 2일 구치소 화장실 창문을 쇠톱으로 톱질한 뒤 감옥에서 탈출했다. 이들은 모두 불법마약 고소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들이다.
경찰은 이들에게 최대한 빨리 자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필리핀인권위원회는 마약 사용자를 재활 센터로 이송하여 치료할 것을 촉구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