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PAOCC, 아직도 100개의 불법 POGO 시설 운영 중

등록일 2024년06월08일 22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불법 필리핀 역외 게임 운영업체(POGO)과의 관련 문제로 앨리스 구오 밤반 시장에 대한 청문회가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 대통령 조직범죄수사위원회(PAOCC)는 필리핀 내에서 여전히 100개에 달하는 불법 POGO가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법 POGO에 대한 더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PAOCC 대변인 윈스턴 존 카시오 박사는 PAOCC가 경찰과 기타 필리핀 기관과 협력해 성매매 및 노동 인신매매 혐의로 팜팡가주 포락(Porac)에서 운영되는 대규모 불법 POGO 허브를 급습했다고 밝혔다.

카시오 박사는 PAGCOR가 작년에 제공한 목록에는 허가가 취소된 POGO가 402곳에 이르며 그 중 약 100곳이 여전히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카시오 박사는 PAOCC가 지금까지 이러한 불법 POGO 허브 중 4곳만을 급습했으며, 작전 수행에 이미 2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카시오 박사는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속도로는 이러한 불법 시설에 대해 더 깊고 강력한 정책을 마련할 때까지 이 문제를 끝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나 카시오 박사는 POGO의 전면 금지를 대통령에게 추천할지 여부는 PAOCC 회장인 루카스 베르사민 사무총장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 PAOCC와 기타 필리핀 기관에 의해 인신매매와 관련된 팜팡가 POGO에서 외국인 157명과 필리핀인 29명이 구출됐다. 이는 딸락의 밤반시에 있는 불법 POGO 시설에 대한 초기 습격에 이어 올해 중부 루손에서 두 번째 큰 규모의 POGO 급습 작전이었다.

  포락 경찰서장 직위 해제
포락 타운의 경찰서장은 해당 지역의 POGO시설에 대한 급습 이후 직위에서 해임되었다.
목요일 캠프 크레임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필리핀 경찰(PNP) 대변인 쟝 파자르도는 이번 조치는 지역 경찰이 해당 시설의 불법 운영을 적발하지 못한 데 대한 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파자르도는 “2024년 5월 22일에 획득한 정보에 따르면, Lucky South 99는 PAGCOR로부터 인터넷 게임 시설로 운영하려는 신청이 거부되었다는 정당한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년 말 POGO 운영 허가가 만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조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과실 가능성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자르도는 POGO 급습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어 시설의 다른 많은 직원과 관계자가 탈출했다는 보고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반조직범죄위원회(PAOCC), 범죄수사탐지단(CIDG), 특수수사대(SAF), 지역 경찰이 실시한 작전에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한국 노동자 등 외국인 158명과 필리핀인 29명만 적발됐다. 이는 딸락의 밤반시에 있는 불법 POGO 시설에 대한 초기 습격에 이어 올해 중부 루손에서 두 번째 큰 규모의 POGO 급습 작전이었다.
이번 급습은 말로로스시 불라칸 지방재판법원(RTC) 14부에서 발부한 수색영장에 따라 이뤄졌다. 이 영장은 PAOCC가 해당 시설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폭행과 여성 외국인이 성매매를 당했다는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토대로 발급되었다.  

파자르도는 CIDG가 법원으로부터 새로운 수색 영장을 확보하면 시작될 추가 수색을 위해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SAF 특공대가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딸락주 밤반시 경찰서에서 적발된 대규모 필리핀 해양 게임 운영(POGO) 단지와 관련해 경찰 49명이 해임됐다.
파자르도는 “이들 POGO가 오랫동안 운영됐고, 불법 활동이 보고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밤반 경찰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하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