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 당국(BI)은 4일 화요일 파라냐케시에서 불법 소매업에 연루된 혐의로 중국인 37명을 체포했다.
5일 수요일 성명에서 BI 정보 부문 책임자인 포투나토 마나한 주니어는 바랑가이 문워크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중국인들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이 지역에서 식료품점, 식당 등을 불법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남성 30명과 여성 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국인은 필리핀에서 일하는 외국인에게 요구되는 9(g) 취업 비자가 없었다.
노만 탄싱코 청장은 해당 구역 내에서 불법적으로 일하는 외국 국적자들에 대한 정보 보고를 받아 체포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작업은 이민법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지역 기업을 불공정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전했다.
37명의 중국인들은 비쿠탄에 있는 캠프 바공 디와(Camp Bagong Diwa) 내에 있는 BI 시설에 구금되어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