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화요일 저녁 여러 교민들이 로얄 골프장쪽에서 필리핀 군인들이 완전무장을 한채 못 나가게 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중부루손 한인회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장에서 NBI 실무자와 이민국 현장 최고 책임자를 만나서 당일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불법 중국인 POGO 소탕 작전중이라 들었다. 다만 한국인들이 여기서 나가지도 못하고 피해를 받고 있다고 적극 피력하였고,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교민분들이 현장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조취를 하였다.

다만 한인 교민 한분이 현장에서 신분 증빙을 하지 못해 자정쯤에 마닐라 이민국으로 이송 되었는데 저희 한인회에서는 대사관과 공조하여 교민분이 빠르게 나오실 수 있게 노력하여 오전 6시쯤에 나오셨다는 소식도 접하였다.
 
중부루손 한인회는 교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루손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