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POGO 수사 위해 밤반시 경찰 전체 해임

등록일 2024년06월05일 22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옴부즈만에 의해 앨리스 구오 시장이 정직 처분을 받은 후, 딸락주 밤반 내의 필리핀 해양 게임 사업자(POGO) 허브의 불법 활동에 대한 조사를 위해 밤반시 경찰 전체가 해고되었다.
필리핀 경찰(PNP) 대변인 장 파자르도 대령은 “밤반 경찰서의 49명의 경찰관 모두가 그들의 직위에서 해제되었습니다. 그들은 중부 루손 지역의 인력 및 행정 부서로 옮겨졌습니다. 직위 해제된 경찰관들은 지방 기동대, 탈락시의 지방 경찰 인력들로 대체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파하르도는 중부 루손 경찰국장 호세 이달고 주니어가 월요일 밤반 경찰에서 교대식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파하르도는 해당 경찰관들은 POGO 시설에서 보고된 범죄 활동을 감시하지 못했으며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그들이 또한 수빅에 있는 PNP 훈련 학교에서 집중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POGO 관련 경찰관들, 특히 불법 약물과 관련된 경찰관들은 직위해직 되더라도 법정 심리에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해당 경찰관들이 포고의 범죄 활동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엘리스 구오 시장로부터 특혜를 받았는지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반조직범죄위원회(PAOCC)는 구오를 탈세와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밤반에서 발생한 포고 거점 기습 사건과 관련해 내무부와 지방정부(DILG)가 구오를 상대로 제기한 사건과는 별개다.
구오는 라이선스 유효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쥔위안 테크놀로지에 사업 허가서를 발급했다는 DILG의 항의로 옴부즈맨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PAOCC 대변인 윈스턴 로미오 카시오에 따르면, 밤반의 다른 지역 공무원들도 이 사건들에 포함될 수 있다. 그는 "우리는 행정 위반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탈세 혐의에 대해 카시오는 아직 관련 액수를 계산하지는 않았지만 구오의 호화로운 생활 방식에 주목해 상당한 액수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혐의에는 구오가 민간인 신분일 때 포고(POGO) 회사와 연루된 기간도 포함될 예정이다.

증권 규제법 위반 혐의는 궈씨가 불법 운영 회사인 홍셩 게이밍 테크놀로지 주식회사와 지난해 밤반 당국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한 바오푸 토지 개발 주식회사와의 연관성을 보고한 것과 관련이 있다.
카시오는 PAOCC가 궈씨에 대해 내린 예방적 정직 처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당국은 쥔위안이 운영하는 10헥타르 규모의 건물을 급습했고, 이로 인해 인신매매와 고문으로 추정되는 약 800명의 희생자들을 구출했다.

구오는 준위안(Zun Yuan)의 전기 계량기가 그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조사를 받았다. 경찰 당국은 또한 포고(POGO) 시설 안에서 시장의 이름으로 등록된 차량을 발견했다.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게임 회사(PAGCOR)는 이 회사가 현지 사업 허가증과 면허증 발급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Pagcor는 구오의 변호사인 니콜 로즈 마거릿 자밀라가 DILG가 구오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 사건의 이유를 정부 기관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에 대해 "이전 POGO 활동의 실제 이상 징후가 드러난 것은 현재 Pagcor 행정부 하에서만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POGO에 대한 10차례의 급습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일부 면허 소지자에 의해 자행된 범죄 행위가 노출되었다고 기관은 밝혔다.
템포레 징고이 에스트라다 상원 의원은 구오의 필리핀 배경에 대한 상원 조사 이후 출생 신고가 늦어진 경우 허위 진술에 불이익을 주려는 법안을 제출했다.

에스트라다는 상원 청문회에서 구오가 가정부인 필리핀 친모에게서 태어났으며 자신이 필리핀인이라고 선언했다했지만 실제 그녀의 부모는 중국인이라고 지적하며 현재의 출생신고법의 허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연되고 있는 출생신고법을 제출했다.
에스트라다는 기존의 공민등록법은 1930년의 것으로 출생 후 30일 후에 허용되는 출생신고 지연에 대한 지침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 법안은 부모가 제출한 서류를 평가하고 사망한 등록자가 거주하는 바랑가이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실사를 관할 민원실에 의무화하고 있다.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경우에는 혼인증명서, 여권, 부모 본인의 출생기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는 미성년이든 법적 연령이든 출생 후 30일을 초과하면 자녀가 등록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에스트라다의 법안에 따르면 신청서에 허위 진술을 하면 최대 12년의 징역과 250,000 P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안된 법을 위반한 공무원은 해임되고 영구적으로 공직에서 배제된다.
에스트라다는 외국인이 필리핀 혈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통계청에 늦게 등록하고 격차를 악용했기 때문에 1930년 시민등록법을 미세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오는 17세에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았고, 그녀의 사업을 밤반에 짓고 시장으로 선출되기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이 허점으로부터 이득을 본 것으로 비난을 받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