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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17년산 필리핀 시장 잡으러 왔습니다

등록일 2008년05월26일 15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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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5-26
 

한국에서 주류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윈저 17년이 디아지오필리핀을 통해 지난 20일 론칭됐다.

디아지오(DIAGEO)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세계 180여 개국에서 2만 8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주류회사로 윈저, 딤플, 죠니 워커 등의 위스키 외에도 보드카, 맥주, 와인 등의 다양한 브랜드로 세계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디아지오필리핀에는 윈저의 필리핀 총 판매권을 한국인 나용주 사장이 맡아오고 있다.

얼마 전에 한국을 방문한 디아지오 월시 회장은 “한국 시장점유율 28.3%에 달하는 윈저를 앞으로 아시아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현재 한국 소주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M&A를 통한 합병으로 한국 소주 시장에서도 선두자리를 차지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디아지오필리핀 윈저 총판을 맡고 있는 나용주(46) 사장은 “윈저 12년 산이 한국교민 시장에 선보이고 로컬 마켓에도 공급 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 왔다. 금번 17년 산이 필리핀에 들어 오면서 한국교민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이 최대 60%까지 가능 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윈저 딜러 업체들에게 서비스품목의 공급이 원활치 못한 중에도 소비 증가의 판매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5월 중에는 디아지오 다운 서비스품목을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교민 시장에는 현재 들어온 윈저가 한국에서 나오는 체커(위조방지 시스템)가 없어 가짜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모든 윈저 제품은 영국에서 직접 디아지오필리핀을 통해 들어 오기 때문에 가짜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앞으로 들어 오게 될 2차 분량부터는 체커가 포함돼 공급한다고 디아지오필리핀은 말했다.

최범승

 eric@manilaseoul.com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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