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는 다음주 유가 인하를 예상했다. 사진 필리핀스타
에너지부의 로델라 로메로 차관보는 다음주에 휘발유는 리터당 P1에서 P1.20, 경유는 리터당 P0.40에서 P0.60, 등유는 리터당 P0.45에서 P0.65로 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로메로는 9일 거래가 추정치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석유 수요 증가 둔화가 롤백의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로메로는 "이스라엘-하마스 긴장, OPEC 회원국 감산, 인도의 석유 수요 증가 등 석유 시장을 강세 모드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싱가포르 플래츠 평균지수가 4일간 거래된 데 따른 것으로 예측됐다.
최종 가격 인하는 석유 회사에서 월요일에 발표하고, 다음날부터 적용된다.
지난 화요일,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P0.75, 경유의 경우 리터당 P1.50, 등유의 경우 P0.75에서 P0.80으로 인상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