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 DC-8 항공과학연구소 조정실 사진 필스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대기 오염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모델을 개선하기 위한 임무를 위해 세계 최대의 비행 연구소를 활용해 아시아에서 일련의 마라톤 비행을 시작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대기 오염과 관련이 있으며, 그 원인과 행동을 식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면 대중에게 더 정확한 경고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이번 주부터 미국 항공청의 DC-8은 연구를 위해 공기 입자를 채집하기 위해 한번에 최대 8시간 동안 비행하며 최저 지상에서 15미터(50피트)까지 낮은 고도로 비행할 수 있다.
NASA의 배리 레퍼가 목요일 클락 국제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서로 다른 오염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양의 오염이 오고 있는지 직접적인 측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기 질 예측 모델에 대한 주요 투입 요소 중 하나입니다." 라고 말했다.
대기질 예측은 위성뿐만 아니라 지상 관측소의 판독값에 의존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 어떻게 퍼져 있는지 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항공기의 판독값은 이러한 격차를 메우고 위성 데이터의 해석을 개선하며 보다 정확한 모델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필리핀 환경 및 천연자원부의 마리아 안토니아 로이자가 장관은 "공중보건, 산업 준수, 생태계 보존 및 보존에 관한" 정책을 위해 대기, 우주 및 지상 판독값을 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수십 개의 매우 민감한 기구들로 가득 찬 NASA 연구소는 이번 주까지 수도 지역을 포함한 필리핀의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일부 지역에서 수치 8의 패턴으로 두 번 비행했다.
이 항공기에는 더 작은 NASA 걸프스트림 제트기가 동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기구는 공기 중의 오염 물질에 대한 3차원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해당 항공기는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상공에서도 연구 비행을 할 예정이다.
NASA 연구의 결과는 1년 후에 대중과 공유될 것이다.
ASIA-AQ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대기 오염과 관련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서 미국 기관과 정부 간의 협력이다.
마닐라 천문대의 과학자 마리아 캄발리자는 목요일 기자들에게 전 세계 대기 오염과 관련된 사망자의 약 3분의 1이 아시아에서 기록되고 있다고 전했다.
캄발리자는 필리핀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