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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마라위 카톨릭 미사 폭탄 테러 공범 체포

등록일 2023년12월09일 20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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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 용의자로 특정된 Kadapi Mimbesa와 Arsani Membesa 사진 PNA

 


 

 

3일 마라위 테러용의자들의 공범으로 체포된 Jafar Gamo Sultan 사진 필스타

 

지난 12월 3일 마라위의 민다나오 주립대학(the Mindanao State University: MSU) 내 가톨릭 미사 중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의 '공범'이 당국이 체포했다고 필리핀군 당국이 8일 금요일 오전에 발표했다.  "Kurot" 및 "Jaf"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Jafar Gamo Sultan은 AFP가 주도하는 태스크 포스 마라위(Task Force Marawi)와 마라위시 경찰(Barangay Dulay Proper)에 의해 체포되었다.
필리핀군(AFP)은 술탄이 MSU의 "디마포로 체육관에 급조 폭발 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목격자들에 의해 확인된 특정 오마르의 동반자"라고 밝혔다.

마라위 특무부대와 지역 경찰은 마라위의 Brgy Dulay Proper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용의자를 체포했다. AFP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대가 오토바이 두 대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6일 Quezon City Camp Crame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Daulah Islamiyah-Maute Group의 구성원인 Kadapi Mimbesa 별칭 'Engineer'와 Arsani Membesa 별칭 'Khatab', 'Hatab' 및 'Lapitos'를 테러의 주요 용의자로 특정했다.
Membesa는 마라위시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았다. 필리핀 경찰은 증인의 설명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식별했다며 “MSU 체육관으로 가는 길에 오전 6시 27분경에 목격됐어요. 오전 7시쯤 강화된 CCTV(폐쇄회로TV) 카메라 영상을 통해 이들이 MSU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폭발이 발생하기 전에 그들은 MSU를 떠나는 것이 목격되었고 용의자들 중 하나는 폭발을 촉발했을 수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휴대 전화를 사용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즉시 MSU 건물을 떠났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마라위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약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급조 폭발 장치의 폭발은 최근 민다나오 서부에서 필리핀의 다울라 이슬라미야, 아부 사야프, 마우테 등 3개 무장 단체에 대한 정부 작전에 대한 보복 공격일 수 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앞서 폭탄 테러 용의자 2명을 '엔지니어'로도 알려진 카다피 밈베사와 아르사니 멤비사(가명 '라피토스')가 연류된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들 2명은 둘 다 다울라 이슬라미야-마우테 그룹 소속이다.
엔지니어는 납치, 중대한 불법 구금, 폭발물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급조폭발물(IED) 전문가들이다.

2017년에는 마우테(Maute) 및 아부 사야프(Abu Sayyaf) 단체와 연계된 무장세력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며 마라위(Marawi)를 포위했다. 이 충돌에는 국내외 전사들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천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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