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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12회 창립 가족 축제 성황리에 마쳐

등록일 2023년12월09일 20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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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이사장 이영석 목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호프가족축제를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판이 다른 학교,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설치는 학교, 실수와 실패를 환영하는 행복한 아이들 세상'인 필리핀 마닐라 근교 Antipolo City에 위치한 유/초/중/고 전과정 국제 학교인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이하 Hope, 이사장 이영석 목사)은 2023년 12월 7일 - 8일 양일간 마닐라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본교 3층(400여평)의 Sports Complex에서  700여명이 함께하는 성대한 제 12회 창립 기념일 호프 가족 축제 (이하 호프 가족 축제)를 개최 하였다. 

올해 호프 가족 축제에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신성호, 필리핀 한국 여성 연합회 회장 박민정, 민주평통 동남아 북부 협의 회장 김대중, 한국 선교 협의회 사무총장 정찬선 목사, 동부 선교사 협의회 최종삼  목사와 증경회장 강진석, 차명호 목사, GMan Philippines 김영권 목사,  Antipolo City 시의회 대표 Michael Leiva, 필리핀 학부모들과 한국에서 온 17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 하였다.

8일의 메인 축제에 앞서 전날인 7일에는 GCF(그린힐스 크리스티안 펠로프십)에서 본교에 재학중인 300여명의 한국인들만의 전야제 행사도 있었다.

멀리 한국에서 필리핀까지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와 피곤할 법도 한 170여명의 한국 부모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설레임과 밝은 모습으로 모두가 한 가족처럼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박미순 사모님의 은혜로운 찬양의 시간을 가진 후 본교 이사장 이영석 목사의 울림있는 메시지로 참석자 모두의 감사와 도전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라며, "하나님은 자격을 갖춘사람을 부르시지 않고 부르신 사람을 자격을 갖추도록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더불어 "호프는 삶이고 알아가고 음미하는 학교이므로 전야제를 통해 모두 마음이 호프화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일 본격적인 호프 축제의 메인은 1부 귀빈들의 격려와 축사 축하 공연 등으로 시작되었다.
Antipolo City 시의회 대표인 마이클 레이바는 "호프는 아이들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너무나 큰 행운이다"고 축하를 해주었다.

신성호 한인총연합회 수석부 회장은 특별한 학교 호프에서 변화를 이끄는 세가지를 언급하며, '아이들이 바뀌고 부모님이 바뀌고 환경이 바뀐다. 호프가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이 가정을 변화시키고 가정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그로 인해 세상을 바꿀 것이다.'라고 의미있는 축하 메세지를 전하였다.

동부 선교사 회장인 최종삼 목사는 '호프의 위대함을 축하하고 그동안 12년 동안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리더 이영석목사님 박미순 사모님의 호프가 만들어지고 우리가 누리고 있다.'며 치하하였다.

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회 필리핀지회 김대중 회장은 "놀라운 학교 호프를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라! Carpe diem (현재에 충실하고 지금을 즐겨라). 지금 이순간이 비록 어렵더라도 학생으로서 본분을 잘하며 살아가면 이후에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이대로 호프로 살면 된다."고 격려하였다.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박민정 회장의 축가 '사명'과 장은아 울산 시립 교향 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장은아 사모의 은혜 연주는 모든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며 학교가 받은 사명과 감사를 충만하게 하였다.

2부에선 전교생들이 준비한 축하 감사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 초청된 학부모들은 안티폴로 본교 캠퍼스에 방문해 교사와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진솔한 미팅 시간을 가진 후 메인 행사가 진행 되었다. 

학교의 창립기념 위한 귀빈들의 축사와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까지 함께 참여하며 꾸민 무대를 통해 모두가 즐기고 감동을 느낀 축제였다. 
공연은 데비 발리오스 선생님의 축사로 시작해 전교생이 출연한 프로덕션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어 뮤지컬팀,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비롯하여 치어리딩, 워십, 케이팝댄스로 역동적인 무대를 장식하고, 숏 코미디(꽁트)를 통해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 외에도 아카펠라, 핸드아트를 선보였으며 한국 학생들과 필리핀 학생들의 조화를 이룬 한국 및 필리핀 전통춤을 선보였고, 절도가 느껴지는 태권도가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가 끝난 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약 700 전원이 함께 부르는 ‘송축해 내 영혼 (10,000 Reasons) 찬양으로 열국의 밤 하늘을 가득채운 감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사장 이영석 목사는 무대를 위해 수고한 교직원, 학생들을 감사를 전하며, 무엇 보다 한국에서부터 달려온 한국 학생 부모들께 감사하고, '무엇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행복하게 하는가? 가시적인 것이 아니라 비가시적인 호프의 가치와 본질을 목격하는 증인이 되고, 그걸로 충만하고 확신하는 부모들이 되도록 도전하며, 호프가 더욱더 전진하고 진화하는 학교가 될 것을 약속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잔신들의 품속에서 있을 때와 사뭇 달라진 아이들의 밝고 솔선수범하고 예의바른 모습에 대견해했다. 

이영석 목사는 지역에서 손꼽히는 학교로 키워 실력있는 사람, 행복한 아이들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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