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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필리핀지회 월례회의 개최

"필리핀은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나라…함께 친목 나누어요!"

등록일 2023년11월18일 18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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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필리핀 지회는 매달 3째주 목요일마다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목) 마카티 새생명 교회에서 대한노인회 필리핀 지회(지회장 김인덕) 월례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인덕 지회장, 김춘배 고문, 배선철 부회장, 지회 회원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인덕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은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며, 한국에서는 노인들을 기피하고 무시하고 외면하지만 필리핀은 어딜 가건 존중받는 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회 회원들 중에는 의사도 있고, 목사님도 계시기에 친목도 도모하고, 심신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선철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 신입회원 소개 ○ 경과 보고 ○ 공지 사항 ○ 생신 축하 (대상자 11명) ○ 안내 말씀 ○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 부회장은 지난 14일 끝난 제 25대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에 윤만영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회원들은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생일을 맞은 이들에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1부 순서가 끝나고 맛있는 도시락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필리핀 지회 가입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 만 65세 이상 ○ 연회비 1,000페소 ○ 가입 문의는 배선철 부회장(0977-824-9204)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때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날 자리에는 10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재외선거관리 돌입한 재외선관위 윤영채 재외선거관도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2024년 4월 10일 실시) 관련 안내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1월 12일부터 시작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즉석에서 받기도 했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2024년 2월 10일까지 91일 간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ova.nec.go.kr), 전자우편, 서면(우편 또는 인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필리핀의 재외선관위의 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하는 2명의 위원과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의 장이 추천한 1명을 중앙선관위가 위촉하여 구성된다. 현재 신성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중앙선관위 지명), 윤영채 재외선거관(중앙선관위 지명), 윤준 동포영사(공관장 추천), 양한준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장(더불어민주당 추천), 이종섭 대한재향군인회 필리핀 지회장(국민의힘 추천) 등 총 5명이 위촉되었으며, 위원회의에서 신성호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 대한노인회 필리핀 지회는?
  2017년 창설 당시 회원 수 70여명. 전 세계 17번째 대한노인회 해외지부로 탄생했다. 이전에는 '한인 실버회'라는 단체가 있었다. 초대 회장은 황인수 회장(당시 파사이 세종학당, 정인 외국어 재단 이사장)이 맡고 있었다. 2017년 대한노인회 해외지부로 정식 인가를 받으며, 김춘배 회장이 초대 지회장을 맡게 되었다.

 김춘배 고문은 2016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당시 대한노인회 고문)이 필리핀 교육부에 한국의 졸업식 노래 등이 담긴 디지털피아노 5000대와 교육용 칠판 5만 대를 기증하는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가입 얘기가 나와 가입을 하게 되었다고 지회 창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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