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하리 애비아몰에 오픈한 BBQ 5호점 사진 BBQ
BBQ는 필리핀 런칭 1주년을 맞아 11월 12일(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센트럴 파크에서 “치맥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888페소에 무제한 치킨과 떡볶이가 제공되며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선착순으로 맥주 400병은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의 특별 출연자로는 가수겸 탤런트 이승기가 참석하며 스페셜 MC로 모모랜드 낸시가 진행을 맞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베트남과 필리핀까지 출점하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BBQ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현재까지 직영으로 5개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마닐라 최고급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글로벌시티에 필리핀 1호점을 오픈한 BBQ는 1년 만에 현지 매장을 4개를 추가로 오픈했다.
2호매장은 퀘존의 로빈슨 마그놀리아몰에 입점하였고 3호 매장은 뉴포트에 있는 리조트월드 4층에 오픈했다
4호 매장은 317㎡로 업타운 더샵에 위치한 카페타입으로 치킨, 떡볶이, 파스타, 김밥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 당하리 에비아몰에 오픈한 5호점은 230석이 넘는 최대 크기의 매장으로 오픈이 되었다.
필리핀 매장에서는 치즈와 함께 먹는 방식의 치킨플래터인 'UFO 치킨'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BBQ는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한식 메뉴도 더했다.
BBQ 관계자는 필리핀 1호점의 일평균 방문객이 700명을 넘는다고 전했다.
BBQ는 올해 미국에서 26개 주까지 진출을 확대하고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까지 시장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다낭에도 매장을 열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