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업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사진 필스타
신임 농업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농무부(DA) 비서실장 임명으로 조직 개편에 나섰다.
라우렐은 렉스 에스토페레즈 농업부 차관을 대신하여 변호사 앨빈 존 발라그백를 새로운 비서실장 및 수석 보좌관으로 지정하는 특별 명령 1360에 서명했다.
라우렐은 국장, 산하 기관, 법인, 지역사무소 등 지방검찰청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발락바그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지시했다.
동시에 라우렐은 해임된 크리스틴 에반젤리스타 차관보가 담당했던 Kadiwa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제네비에브 벨리카리아-구에바라 차관보를 임명했다.
옴부즈맨 사무국은 2022년 양파 파동 당시 전구 소매가가 720페소로 최고치에 달했던 농민협동조합과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거래와 관련하여 에반젤리스타를 서비스에서 해고하고 그녀에 대해 형사 고발을 명령했다.
라우렐은 또한 마리아 알리야 마기랑을 팔라우 공화국, 미크로네시아 연방 및 마샬 군도 공화국의 비거주 농업 무관으로 지정하는 특별 명령 1361을 발행했다.
한편 라우렐은 DA 본관 2층에 위치한 도밍고 판가니반 농무부 수석차관 사무실로 지정된 공간을 공식적으로 점유했다.
DA 소식통에 따르면 라우렐은 이미 서비스 계약이 적용되는 모든 직원에게 사무실을 비우도록 지시하는 각서를 발행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