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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본 지원으로 해안경비대 순찰선 5척 진수

등록일 2023년11월11일 20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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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1월 04일 마닐라 필리핀 해안경비대 본사를 방문하여 BRP 테레사 마그바누아(MMRV-9701)를 견학하였다. MaxDefenc

 

필리핀은 남중국해 분쟁 해역에서 순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본 정부의 차관을 통해 5억 달러 상당의 해안경비대 함정 5척을 진수시킬 것이라고 9일 정부관계자가 밝혔다.
필리핀은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가 일본이 "필리핀의 안보 역량 강화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연설한 후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필리핀은 양국이 분쟁 중인 지역을 포함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 안보 자산을 업그레이드하고 동맹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르세니오 발리사칸 경제기획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마그바누아급 97미터 순찰선 5척이 2027년부터 2028년 사이에 인도될 것이며 일본으로부터 293억 페소(5억 2,5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다목적 해경함정들이 더해지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총 7척의 마그바누아급을 보유하게 되며 소형경비정을 포함해 30척의 함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안경비대가 서필리핀해에서 중요한 해상 통신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남중국해에서 주장하는 지역에 필리핀 이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또한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불법 활동에 맞서 싸우고 필리핀 해역에서 해양법을 집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매년 수조 달러의 무역이 이루어지는 남중국해 거의 전체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2016년 국제 판결을 무시했다.
중국은 영유권 주장을 집행하기 위해 분쟁 해역에 수백 척의 해안경비대와 해상민병대 선박을 배치하고 있다.
일본의 공식 개발 지원은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은 기관의 97미터 길이 2척과 44미터 순찰선 중 10척을 구입하는 데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주 마닐라 방문 동안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필리핀에 해안 레이더 감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또한 양국이 서로의 영토에 군대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위 협정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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