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부(DA)에 따르면 양파 소매 가격이 일주일 전의 일반 가격에 비해 메트로 마닐라 시장에서 킬로당 30페소 인상되어 최대 220페소까지 올랐다.
DA의 최근 모니터링에 따르면, 현지 적양파의 소매가는 킬로당 80페소에서 220페소 사이였다. 수입 적양파는 킬로당 125~140페소), 현지 흰양파는 킬로당 100페소에서 160페소 사이), 수입 흰양파는 킬로당 80페소에서 200페소 사이로 나타났다.
DA의 가격은 11월 2일 국산 적양파의 최고 소매가는 킬로당 190페소, 수입 백양파는 킬로당 160페소로 일주일 사이에 각각 30페소와 40페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 전구 조작과 사재기 등으로 적양파 소매가격이 720페소까지 치솟았다.
농민 단체 Samahang Industriya ng Agrikultura 회장 로젠도 소는 Nueva Ecija의 냉장 창고 구매 가격이 킬로당 80페소에 불과하기 때문에 양파 소매 가격은 킬로당 P20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