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바랑가이 및 상구니앙 카바탄 선거(BSKE) 앞두고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지자들 사진 필스타
10월 30일 바랑가이 및 상구니앙 카바탄 선거(BSKE) 앞두고 선거 관련 총격 사건이 또 발생했다.
경찰은 바랑가이 말라야의 현직 의원인 루벤 일라간(62)이 목요일 9시 20분쯤 바랑가이홀 근처에서 회의를 마치고 막 돌아오던 중 어두운 길에서 그를 기다리던 신원 미상의 남자에게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
일라간은 가슴에 총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맷 어윈 플로리도 시장은 "이런 종류의 폭력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공격을 비난했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는 총격 사건이 BSKE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찰 선거 관련 사건 확인 위원회와 회의를 열었다.
병원에서는 피해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두 개의 경찰팀이 배치되었다.
해당 사건은 23일 월요일 코타바토시에서 선거포스터를 붙이던 바랑가이 의회 의원 후보 2병과 지지자 1명이 총격에 의해 사망한지 3일만에 발생한 선거관련 총격사건이다.
네그로스 오리엔탈,통금 시간 부과
한편,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 전체에 통금 시간이 부과된다. 통금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적용되며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새젹 4시까지다.
중앙 비사야 지역 합동 보안 조정 센터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위반자는 통금 시간 동안 구금될 것이라고 한다.
중앙 비사야 지역 합동 보안 조정 센터는 Comelec, 필리핀 육군, 필리핀 경찰 및 필리핀 해안경비대 구성원으로 구성된다.
Negros Oriental은 로엘 드가모 주지사의 살해를 포함한 최근 폭력 사건으로 인해 Comelec의 통제하에 놓였다.
Comelec 지방 감독관 Ian Lee Ananoria는 Negros Occidental은 통금 시간을 부과하지 않지만 10월 29일에 주류 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Negros Occidental의 51개 바랑가이는 선거 핫스팟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중 3개는 "적색" 범주 또는 심각한 우려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Negros Occidental의 안전한 BSKE를 확보하기 위해 4,000명 이상의 경찰과 군인이 배치되었다.
한편, 제6보병사단(ID)은 무슬림 민다나오와 소크스크사르겐의 방사모로 자치구에 육군 부대를 보강하기 위해 273명의 신규 병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6사단 사령관 알렉스 릴레라(Alex Rillera)는 군인들이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Maguindanao del Norte)의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에 있는 군부대 본부에서 막 훈련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Comelec-Central Luzon 사무실 대변인 겸 부국장 Elmo Duque는 어제 현재 3,101명의 후보자가 선거 위반 혐의로 입증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불라칸(Bulacan) 지방 선거 감독관인 모나 앤 알다나-캄포스(Mona Ann Aldana-Campos)는 원인 규명 명령 중 600건이 해당 지방의 후보자들에게 발행되었다고 말했다.
중부 루존 지역에서는 단 하나의 바랑가이만이 심각한 우려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이곳은 누에바에시하주 라우르의 바랑가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근 정부군과 공산주의 반군 사이에 만남이 있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