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재외동포 인구 2년 새 732만서 708만으로 줄었다

등록일 2023년10월30일 13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2022년 국가별 재외동포 현황 연합뉴스

 

재외동포가 2년 전 732만명에 비해 3.3%가 감소한 708만명으로 24만3천여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청은 매 홀수 연도에 재외공관을 통해 동포현황을 파악해 발표하는데 '2023 재외동포현황(2022년 말 기준)'을 최근 발표했다.

이 현황은 인구조사, 이민국 자료 등 공식 동계와 공관 직접 조사, 재외국민등록부 등 민원 처리 자료, 동포 단체 자료 등을 활용해서 추산/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181개국에 708만1천510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 재외국민은 246만7천969명, 외국 국적의 동포는 461만3천541명으로 직전 통계 대비 각각 1.73%인 4만3천552명, 4.15%인 20만81명이 감소했다.
재외국민 중에선 유학생이 15만 1천116명으로 2년 전에 비해 11.8%인 2만227명이 감소해 그 폭이 가장 컸다.
국가별로는 중국 지역 동포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귀국자 등이 늘어 전체 감소의 98.8%인 24만695명이 줄어들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영향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유럽 지역 재외동포도 2만907명 감소했다.
반면 남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코로나 상황 호전 등으로 6.35%인 3만1천70명, 중남미 13.8%인 1만2천462명, 아·중동 5.54%인 1천544명이 증가했다.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위 10개국은 미국(261만5천419명), 중국(210만9천727명), 일본(80만2천118명), 캐나다(24만 7천362명), 베트남(17만 8천122명), 우즈베키스탄(17만 4천490명), 호주(15만 9천771명), 러시아(12만4천811명), 카자흐스탄(12만1천130명), 독일(4만9천683명)이었다.
지난 조사에서 8위였던 베트남은 2만1천792명이 늘어 5위로 세 단계 상승했고 러시아는 전쟁 여파로 4만3천715명이 줄어 6위에서 8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필리핀은 34,148명으로 13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2021년 조사에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21년 이전 85,125명에서 33,032명으로 61.2%감소한 수치에서 1,116명 늘어난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필리핀은 2019년에는 10위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13위로 급락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193개 재외동표수 조사 대상국중 30개국을 제외한 기타국가의 재외동포수는 총 103,836명으로 확인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