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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방문객을 홍보대사로"…반크 '독도의 날' 캠페인

등록일 2023년10월30일 13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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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캠페인 포스터 연합뉴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가 바로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릉군과 함께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독도의 날'을 계기로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다.

한류 팬이 1억7천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한반도 동쪽 끝 섬이며 국가지질공원과 생태 관광 섬으로 충분한 매력을 지닌 울릉도와 독도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반크와 울릉도는 지난 13일 '울릉도·독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독도를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하는 사람에게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크와 울릉군이 제작한 울릉도·독도 홍보 디지털 콘텐츠를 세계 곳곳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활동과 직접 찍은 울릉도·독도 사진을 #울릉도독도홍보대사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 중에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2022년 울릉도 관광객은 46만여명이며, 독도 방문객 중에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10만명을 넘어섰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사람들이 챗GPT(생성형 AI)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얻게 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독도 주권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사람일수록 세계인에게 그 가치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종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발표하고 독도에 대한 주권의 근거를 마련했다.
울릉도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33명의 청년이 모여 3년 8개월 동안 일본의 침탈 시도에 맞서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2017년 개관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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