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국국제학교(이하 KISP, 교장 최경식) 중등부는 지난 10월 9일(월) 대학입시를 마친 고3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대학 입시 준비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주고자 “선배와의 대화” 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KISP 중등부에 따르면, 학교 내의 AV회의실에서 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하였고, 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각자의 대학 입시 준비과정 경험담, 어려움을 극복한 노하우, 대학 입시를 위한 과목별 공부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였고, 실제 경험하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소통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가윤 학생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져 집중해서 경청했고,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대학 입시를 치른 경험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은 후배들에게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는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KISP 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KISP 선-후배들의 동문으로서의 자부심 및 애교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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