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전략적 투자를 위한“그린 라인”출범

등록일 2023년07월14일 16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마르코스 행정부는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절차 간소화와 허가 승인을 위한 그린라인(Green Lanes)를 출범시켰다. 사진 비지니스 미러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목요일 그의 행정부가 필리핀을 "매력적이고 유능한" 비즈니스 중심지로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파사이시의 소텔 필리핀 플라자에서 전략적 투자를 위한 “그린 라인” 출범식에서 "우리는 필리핀이 비즈니스 벤처에게 매력적이고 경쟁적인 중심지가 되고, 기업이 번창하고 번영하며, 모든 필리핀인에게 모든 투자자를 기다리는 기회가 있는 미래를 구상한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략적 투자를 위한 그린 라인의 설립은 경제적 번영을 향한 국가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그린 라인 서비스는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2월 23일에 발표된 행정명령 (EO) 18에 의해 만들어졌다.
 

필리핀을 "최고의 투자처"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EO 18은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가에서 사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관료 계층을 다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마르코스 대통령은 말했다.

 

그는 "이것이 우리가 EO18에 따라 이 조치를 취한 이유입니다. 이것은 시장 경쟁을 강화하고 투자 장벽을 줄일 뿐만 아니라 기업과 우리를 성장, 기회, 성공의 미래로 인도하는 모든 필리핀인들을 위한 등불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린 라인 사업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행정부가 취한 계획들이 필리핀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균등한 수준에서"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어떤 나라도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따라 부유해진 적이 없기에 우리는 보호무역주의 법과 보호무역주의 정책 뒤에 계속 숨을 수 없습니다. 그 나라의 부는 그 나라가 간 무역의 양에 의해 정의된다. 우리는 수세기를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무역은 항상 어떤 국가든, 어떤 경제 체제든 부의 열쇠였습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이곳에서 사업을 하기로 결정할 때마다 직면한 장애물을 해체해야 하는 지속적인 도전에 대한 정부 전체의 대응 원칙을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국내 투자자들과 기업가들의 정서를 인정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의 행정부가 "이러한 잠재적 투자자들의 요구에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대응할 수 있는" 정부 거래와 프로세스를 만드는 데 전념할 것을 보장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투자 위원회가 확인된 전략적 투자에 대한 허가 승인 및 우려 해결을 신속하게 추적하기 위해 36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진전과 정체성을 추적하기 위해 이러한 과정의 성과를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며 필리핀을 더욱 투자의 비옥한 땅으로 만드는 다른 프로젝트와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린 라인은 내가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받아온 것을 포함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많은 공약들이 우리 국민과 우리 나라를 위해 결실을 맺도록 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총 12억 달러를 투자한 라구나 호수에 1,300메가와트(MW) 규모의 부유식 태양열 프로젝트를 건설한 선아시아에너지와 싱가포르 소재 BlueLeaf Macquarie Capital에 대한 첫 번째 승인 인증서 수여를 선보였다.
 

필리핀의 청정 재생 태양광 개발 선도기업인 썬아시아는 블루리프, 맥쿼리캐피털과 손잡고 2022년 싱가포르 국빈방문 당시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대한 투자 약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후 썬아시아는 10개 사업을 EO 18에 따른 전략투자로 적용하고 그린 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