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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융인 숄 앞바다에서 중국의 차단 기동 반복

등록일 2023년07월05일 22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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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필리핀 해안 경비대 함정을 가로 막는 중국해안경비대 4203정 사진 ABS-CBN


 

 

필리핀 해안경비대(PCG)는 5일 수요일 최근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중국 선박들이 아융인 해안에서 그들의 배를 막고 위험한 기동을 했다고 밝혔다.

PCG의 제이 타리엘라 서필리핀해 대변인은 이 사건이 6월 30일 필리핀군의 해군 작전을 아웅인으로 호송하던 중 발생했다고 말했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들이 아융인 숄에서 10.9해리 떨어진 지점에 도달했으며 필리핀 해안경비대 함정 BRP 말라브리고호와 BRP 말라파스쿠아호 근처에 있었다고 말했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TV 브리핑에서 "그들은 약 100야드 거리의 필리핀 해안경비대 함정 2척에 접근해 우리 해안경비대 함정 2척은 충돌을 막기 위해 속도를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 함정 BRP 말라브리고호와 BRP 말라파스쿠아호는 아융인 숄에서 필리핀군의 해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에스코다 숄에 배치되었다.
이와 별도로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아웅인에서 9해리 떨어진 곳에서 인민해방군(PLA) 해군 함정 2척을 발견했다.
그들은 또한 아웅인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한 6척의 중국 해양 민병대 선박을 감시했다고 그는 말했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그들이 해군 작전을 완료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해안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가 분쟁이나 긴장감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것은 중국 해경 함정의 그림자와 차단뿐이었다"고 말했다.

아융인 해구는 남중국해 분쟁지역으로 필리핀군이 관할하지만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과의 긴장 속에 필리핀은 더 대담해진다
마닐라를 지지하고 중국의 주장이 불법이라고 판결한 유엔 지원 재판소의 2016년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 아시아 거인은 남중국해에서의 군사 활동에 공격적이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군사시설과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암초에 인공섬을 만들었다.
필리핀은 또 중국 해안경비대와 해양 민병대가 이 지역 어선과 다른 선박들을 괴롭히고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국경 순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수색 및 구조 활동으로 인해 국토를 방어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PCG의 중요성이 더 커졌으며 장비와 시설을 현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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