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P 벤저민 아코다 주니어 총장, 벤허 아발로스 내무부장관, 알베르토 베르나르도 나폴콤 경찰위원회 부위원장

13일 67억페소 규모의 마약 유통과 연관된 50명의 경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내무부와 지방정부(DILG)는 두 명의 경찰 장성을 포함한 50명의 경찰관들을 지난해 10월 발생한990킬로의 샤부(마약)에 연루된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이 사건들은 2022년 10월 8일 당시 경찰 마스터 로돌포 메이요 주니어로부터 압수된 거의 67억 페소 상당의 엄창난 양의 샤브에서 비롯된다.
벤허 아발로스 내무장관은 12명의 경찰관을 포함하여 지난 금요일 옴부즈맨 사무실에 형사 사건이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기소된 장성급 경찰관들은 전 필리핀 경찰 작전 부국장인 벤저민 산토스 중장과 습격 당시 PNP 마약 집행 그룹(PDEG)의 수장이었던 나르시소 도밍고 장군이었다.
또한 4A 지역 PDEG 특수작전부대의 책임자인 줄리안 올로난 대령과 아르눌포 이바네즈 중령, 글렌 곤잘레스 중령 등 영관급도 다수 포함되었다.
알베르토 베르나르도 나폴리 경찰위원회 부위원장은 "산토스가 이번 작전에 대한 지휘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발로스는 경찰관들이 RA 3019 또는 청탁금지 및 부패방지법, RA 9165 또는 종합위험마약법 등 다수의 사건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위조, 위증, 거짓 증언, 공공 재산의 남용, 그리고 사법 방해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사건들이 딜지, 필리핀 경찰(PNP), 나폴콤의 광범위한 조사에 근거한 것이어서 제기된 사건들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샤브 은폐 의혹을 보여주는 감시 영상에 이어 더 많은 경찰관들이 연루된 것을 조사했다.
아발로스는 형사사건과 별개로 현직 공무원 48명도 나폴리에 앞서 행정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금요일 경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제기된 형사 사건 외에도, 나폴콤은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폴콤은 사전 청구 절차를 마쳤으며 15일 내에 결의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에게 불리한 행정 사례로는 중대한 위법행위, 중대한 직무유기, 중대한 직무유기, 공무원답지 못한 행위, 부정직 등이 있다.
아발로스는 경찰관들이 직무에서 해임, 수당 지급 정지, 공직 실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