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신임 국방부 장관 질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중앙)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신임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헤르보사(중앙)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6일 화요일 신임 국방장관과 보건부 장관에 질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와 테오도로 헤르보사를 임명했다.
테오도로와 헤르보사는 6일 말라카냥에서 임명식을 갖고 새로운 마르코스 행정부에 합류했다.
선서식은 말라카냥이 두 명의 새 비서 임명을 발표한 다음 날 열렸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월요일 오후 말라카냥에서 테오도로 국방부 차관과 칼리토 갈베즈 주니어 국방부 차관, 헤르보사, 로사리오 헤르지어 보건차관을 각각 만났다.
테오도로는 글로리아 마카파갈-아로요 대통령 시절 국방부 장관을 엮임한바 있으며 국가재난조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일해홨다. 테오도로는 또한 탈라크 제1구의 하원의원이다.
그는 필리핀 대학교(UP)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1989년 필리핀 사법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그는 또한 하버드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테오도로는 또한 2001년 공군사령부 및 참모대학, 공군교육훈련사령부, 필리핀 공군사령부 및 참모과정에서 지도자상과 세미나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3년, 그는 캠프 아기날도에 있는 JCSC의 1급 합동 및 연합 참모 장교 과정에 참석하여 리더십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부(DOH)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헤르보사의 임명을 환영했다.
“이러한 전환을 통해 DOH는 의료 서비스가 방해받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헤르보사는 이익을 유지하고, 의료 부문 전략 개입을 강화하며, 의료 개혁을 도입함으로써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필리핀 의과대학 부총장이자 전염병 전문가인 론진 솔란테 박사는 헤르보사가 공중 보건 전문가와 교수 등 자신의 이름으로 많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헤르보사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하는 OIC 헤르지어 차관의 프로그램을 포함해 이전 행정부가 달성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를 개선하고, 특히 세계보건의료법(UHC)을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솔란테 박사는 또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의료법 시행에 맞춰 필리핀인들에게 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 정부 들어 공공의료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헤르보사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두테르테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대책 위원회의 고문을 지냈다.
헤르보사는 의학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의료 시스템, 공중 보건, 응급 의료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헤르보사는 코로나19 대응 국가 대책 위원회의 특별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팔라우, 몰디브,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베트남, 튀니지,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국제 자문위원을 맡아 응급의학과 외상 치료에 큰 기여를 했다.
보건부 장관에 새로 부임하기 전에, 헤르보사는 UP-Manila의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헤르보사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보건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병원인증위원회, 필리핀 정형외과 센터 현대화, 보건 분야 민관 협력 증진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기여했다.
2017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UP 시스템의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필리핀 종합병원 외과 외상과장, 필리핀 평화를 위한 의사회 의장, UP 동문회 제3대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세계 재난 및 응급 의료 협회의 이사회, 국제 비상사태, 재난 및 난민 연구를 위한 대학 센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응급 의료 기술자 등록의 의학 고문 또는 고문, 존 홉킨스 U.S.의 병원 준비 및 응급을 위한 지역 교육 조정자(HOPE)를 지냈다
그는 또한 STOP DEATH 프로그램의 개발과 WHO의 안전한 수술 체크리스트를 개발한 Safe Surgion Saves Global Task Force의 일원이었다.
헤르보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케방산 병원 응급실과 말레이시아 국립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UP-Manila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UP-Diliman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제네바 대학교에서 응급 및 위기 관리 국제 졸업장을,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사클러 의학부에서 의학 연구를 취득했다. 
새로 임명된 국방부(DND) 장관 Gilberto "Gibo" Teodoro Jr.는 필리핀이 다른 국가의 도움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억지력을 구축할 권리가 있다.”고 수요일에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는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국방장관의 임무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구축하는 것이며, 그 의지와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구축하는 방법은 우리의 산업을 기반으로 자주국방을 구축하고 우리 자신의 핵심 역량을 구축하는 것"라고 말했다.
테오도르는 우리가 타국의 국방력에 대해 의심하지 않듯이 타국도 우리의 능력의 의심치 말아야 하며, 우리의 국방력 증강이 대만 등의 문제 등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방국과의 협력은 민주주의적 가치를 함께 굳건히 세우기 위한 협력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