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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M, 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사절단 기관방문 및 세미나 개최

-중부발전 협력사, 두산 에너빌리티, ㈜삼공 등 13개 업체에 참여...필리핀 발전설비 문제해결의 솔루션 제시

등록일 2023년05월08일 11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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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알라방에 위치한 크림슨 호텔에서는 한국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사절단의 필리핀 현지 발전 및 전기 공급 관련업체 방문 및 비즈니스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필리핀 기술 협력업체로 필인베스트 그룹(FILINVEST GROUP)과 협력사인 아이넴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부발전 협력사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아이넴(대표 김현섭)은 한국의 우수한 기업과 필리핀의 FDC그룹간의 협력 도모 및 필리핀 사업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역동적인 상황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수용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사절단 기관방문 및 세미나 개최는 한국의 혁신 기술을 필리핀에 소개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필리핀 현지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하고 필리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부동산 재벌기업인 필인베스트 그룹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필인베스트 그룹은 부동산, 은행 서비스, 인프라, 설탕 및 전력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필리핀 대기업 중 하나다.

3일 있은 사전행사로 사절단 환영만찬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필인베스트 그룹 조나단 고티아눈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절단을 환영했다. 

4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삼공, ENVELOPS, Ecopowertec, HANA WELTECH, JST&Lab, HPS, enesG, KLES, HANDOL PUMPS, SM Tech, FLOWDY 등 중부발전 협력사들이 각사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상담이 진행되었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자사의 담수화 시스템과 암모니아 혼소 발전시스템을 소개했고 ㈜삼공은 발전소용 물 재처리 시스템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의 앞선 발전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ENVELOPS의 태양광발전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다이나믹 농업 운영솔루션, HANA WELTECH의 석탄발전소 보호시스템 등 다양한 발전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아이넴의 이융섭 필리핀 지사장은 현재 필리핀에 중국의 자본투자로 지어진 발전소들이 많이 있는데 10년도 안되어 잦은 고장과 설비 부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해당 지역에 충분한 발전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 필리핀이 안고 있는 전력부족 해결의 좋은 솔루션이될 것으로 기대하며F 필인베스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필리핀 에너지 시장 개척에 밝은 전망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4일 세미나에 참석한 코트라 마닐라무역관 김명수 관장은 한국과 필리핀이 많은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는데 특히 원자력 및 에너지 발전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대되며 코트라는 해당 기업들의 필리핀 진출과 사업진행에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코트라 코트라 마닐라무역관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에도 한국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남동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전력기자재 사절단 수출상담회가 개최예정이다.
 
*혼소 발전 시스템:D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활용한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기존 석탄발전기와 액화천연가스(LNG)발전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주 연료인 석탄과 LNG를 일부 또는 전부 대체하는 것이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는 전환부문의 탄소중립 달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좌초자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소와 암모니아의 혼소와 같은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발전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전력분야에서 혼소발전의 조기 상용화를 2027년까지 앞당긴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중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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