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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COREA, 필리핀 국가간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통한 농업기계화 행사 참가

마르코스, 필리핀-한국간 기술협력으로 농기계 필리핀 생산능력 향상 목표

등록일 2023년05월02일 11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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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농업기계화 도약을 위한 정부 공식행사가 지난 4월 24일(월) 필리핀 누에바 에시야(Nueva Ecija) 필리핀 수확개발 및 기계화센터(The Philippine Center for Postharvest Development and Mechanization: PHilMech) 내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omualdez Marcos Jr.) 대통령과 라몬 봉 빌리아 상원의원 및 아우렐리오 우말리 누에바 에시야 주지사, 도밍고 팡알리반 농림부 차관, 아넬데메사 차관보, 필리핀 농업부(필멕) 알빈디아 소장 KOICA 마닐라 김은섭 소장, 이탁건 부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짐작케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현지화(Localization)라는 타이틀로 대통령궁에서 기획되었으며, 이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과 필리핀 농업부 간 공동개발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개발품에 대한 한국관 특별전시회도 병행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산 농기계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 농기계의 첨단 혁신 기술을 또한 체감케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간 농기계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남영조 (주) 불스 대표, 이석진 이화산업사 대표, 장영윤 (주)성부 대표 및 KAMICO-필리핀 Representative FIT COREA 김보석 대표가 필리핀 정부측으로부터 공식 초대를 받아 참석하였다. 2006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FIT COREA는 한국 농기계의 위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필리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산 농기계를 통한 필리핀 농업의 기계화, 선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농기계의 현지화를 위한 농기계 보급 및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딜러망을 구축하여 원활한 기계 공급 및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필리핀 농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농업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과 필멕(PHilMech)이 공동개발 추진중인 프로젝트(KAMICO-PHilMech Collaboration Project)’의 개발품과 관련하여 Corn Mill(옥수수 정미기), Multi-Crop Lifter(열대과일 수확용 고소작 업차), 양파 일관작업기 등을 필리핀 대통령과 농업부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보석 대표는 필리핀 농업의 기계화, 자동화를 위한 한국 농기계의 역할은 물론, 한국농기계조합과 필리핀 농업부가 필리핀 농기계 제조업체의 제조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TASK ODA의 중요성을 대통령에게 브리핑하였다. 이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 농가의 의견이 반영된 농기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필리핀 농기계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측 대표단에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더불어 연설을 통해 농업 제조산업의 강화를 위한 현지화를 강조하며 국가의 식량난 극복을 위한 산업 성장의 지속적인 지원을 표명하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국내 경제 성장에 대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농업부문을 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필리핀이 외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현재 PHilMech에서 진행 중인 농기계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PHilMech의 농기계 자체생산능력 향상에 따라 농기계 수입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상대적으로 정부가 다가오는 엘니뇨를 앞두고 충분한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댐 건설과 태양광 사용을 재설계하는 등의 계획과 대책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누에바 에시야는 필리핀의 쌀 곡창지대며, 2022-22년 평균 생산량은 약 366만 톤에 이른다.

또한 2022년 기준 약 7,866 헥타르의 땅에서 131,547,77 MT로 전국에서 가장 큰 양파 생산지이기도 하다.

FIT COREA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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