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백제필리핀, PSMEX 2023/I-MTAP 참가…한국 정밀가공 기술력 홍보

등록일 2023년05월02일 11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PSMex 2023/-MTAP 2023 백제필리핀 전시관

 


 

 

유희천 대표(좌3)과 백제필리핀 임직원들

 

금속 및 관련 산업의 아이콘, 제2회 필리핀 서브콘 및 제조업체 전시회 2023(PSMex 2023)은 "필리핀에서 만들기"라는 주제로 International Machinery Tools & Accessories Philippines(I-MTAP 2023)과 연속으로 개최되었다. 2023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마닐라 세계무역센터 B홀 B&C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펜데믹으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었다. 

PSMEX 2023은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및 오토바이 제조 산업관련 설비에 대한 전시회이며, I-MTAP는 주요 제조업체, 하도급 회사, 서비스, 지역 유통업체의 금속 및 관련 산업에서 최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백제필리핀(대표 유희천)은 2002년부터 21년간 CNC 공작기계를 수입해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도 대규모 전시관을 설치해 필리핀 시장을 공략했다. 
전시회 주최가 바뀌었다. DN SOLUTIONS(구 두산공작기계)
유희천 대표는 예전보다 규모나 참가업체는 축소되었지만 주요 수입 업체들이 참석했다.
공작기계관련해서 4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보니 많은 필리핀 제조업관련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업체로는 백제필리핀과 동신이라는 업체가 참가하고 있지만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한 업체는 백제필리핀이 유일하다. 
유대표에 따르면, 필리핀 CNC공작기계 분야는 일본, 독일, 한국 3개국이 3분할하고 있으며, 한국산 CNC공작기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20%정도라고 한다. 한국산 공작기계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구 두산정밀이었고 현재의 DN SOLUTION이며, 필리핀 총판이 백제필리핀이다.

DN솔루션은 DN솔루션즈는 Mother machine(기계를 만드는 기계)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사업영역인 공작기계 산업은 초정밀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인 산업의 핵심기술로써 전략물자에 해당한다. DN솔루션즈는 이 사업영역에서 탁월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1위, 세계에선 3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멕시코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2,100여명의 직원들이 공작기계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22년 2조원을 넘어섰고, 세계적으로 신뢰가 높은 기업이다.
유대표는 필리핀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 높은 신뢰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편리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고객들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일본제품의 점유율이 높지만 한번 한국제품을 사용한 사용자들은 변치 않고 한국제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대표는 세계적으로 CNC머신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기계자체가 점차 대형화 고도화되어가는 추세에 있으나, 필리핀은 CNC머신의 보급률이 80%정도고 20%정도는 아직도 수동 머신을 쓰고 있다며 시장개척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유대표는 필리핀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나가려는 시작단계로 이전까지 중소형 가공기계가 주로 판매되었지만 최근에는 2미터 이상의 대형 가공 머신들이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벡제필리핀은 CNC공작기계를 주축으로 산업용기계, 콤프레셔, 각종 공구, 윤활유, 계측기 등을 필리핀에 수입해 공급하고 있으며, DN솔루션을 비롯한 14개 한국공급업체와 총판계약을 맺고 있다.
백제필리핀은 다양한 프러덕션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공급해줄 수 있고, 다른 업체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빠르고 확실한 A/S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취임이후 필리핀 경제재건의 기치를 내걸고 농업의 과학화와 함께 제조업 투자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제조업 규모도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공기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대표는 “한국에 많은 공작기계업체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필리핀 진출이 드물고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업체들도 이러한 전시회에 참가가 소극적입니다. 저희 백제 필리핀만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를 하고 있는데 더 많은 한국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필리핀 시장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희망했다.  
유대표의 바람대로 보다 많은 한국정밀 산업분야가 필리핀에 진출해 시장점유율 1위가 되기를 기대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