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신 회장, 청장 취임 축하 / 이민청, 교민안전대책 세미나 참여 등 협력 약속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과 신성호 수석부회장 그리고 이동준 이민/노동담당 부회장은 지난 10월 13일 월요일 오전 이민청 본청을 방문해 신임 이민청장으로 취임한 노만 탄싱코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마리아 헤이젤린 피아 바로소 수석 국장도 참석했다.
심재신 회장은 탄싱코 신임청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인총연합회를 통한 이민국 실무자 간 정이 미팅과 이민청장 직속 한인 담당자 지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한인총연합회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순회 교민안전대책 세미나에 이민국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설명회에 참여하고, 직접 교민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문제해결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을 약속받았다. 탄싱코 신임청장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필리핀내 거주 한인들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